안녕하십니까! 제 11대 이노비즈협회 회장 정광천입니다.

이노비즈협회는 2002년에 설립되어 이노비즈기업들과 함께
이노비즈기업과 회원사의 권익을 대표하고 환경을 조성하여 기술 혁신과 규모 확장을 도모해왔습니다.
이로써 현재 한국을 대표하는 혁신기업들의 집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해왔습니다.

디지털 변혁과 ESG의 확산과 같은 산업 구조 변화가 날로 가속화되는 가운데,
지난 2년간 지속된 고금리와 높은 인플레이션 등의 경영 환경으로 인해
국내 수요의 침체, 상품 원가의 상승, 경기 둔화로 인한 시설 투자의 둔화 등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2만 3천여 이노비즈기업은 꾸준히 자기 몫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노비즈기업의 총 매출은 317조 원으로 국내 중소기업 총 매출액의 13.9%를 차지하며,
총 수출은 402억 달러로 국내 중소기업 총 수출액의 35.1%를 차지합니다.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의 95%,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의 63%를 차지하는 등
중견기업으로 가는 성장사다리이자 ‘허리층 기업군’으로서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핵심기업군인 이노비즈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역할을 확대하는 것이
우리 경제가 직면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 지름길이 될 것입니다.

협회장 3년 임기 동안, ‘소통과 참여’를 기반으로 ‘연결과 협력’을 활성화하여
이노비즈 기업들의 ‘성장과 발전’을 이루어 나가겠습니다.